잘못 알고 있는신장상식을 알려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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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변검사는 아침 첫소변이 좋습니다.
아침소변은 농축되어 있고, 체위성단백뇨를 배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신장은 PDGF나 TGF-β 같은 물질에 의해 손상되는데 저단백식은 이러한 물질을 억제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저단백식으로 식사를 하시기바랍니다.
신장이상자가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 등에 이상 소견이 나타나려면, 신장기능이 50%이상 손상된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즉 50% 기능이 저하 될 때 까지는 혈액검사 등으로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급성사구체신염의 경우는 오히려 혈액이나 혈청검사에서 이상소견, 즉 혈청 보체의 감소나 세균에 대한 항체 등이 올라가지만, 만성의 경우는 정상으로 나옵니다. 그러므로 육안적 혈뇨인데 혈액이나 혈청검사에 이상소견이 없으면 만성사구체신염을 의심해야 합니다.
소아혈뇨의 가장 흔한 질환은 사구체질환입니다. 통계적으로는 80%가 소아신장질환입니다.
신장의 기형이나 요로결석같은 눈에 보이는 이상을 다루는 비뇨기과질환일 확율은 10%미만입니다. 사구체질환은 육안으로는 이상이 보이지 않습니다.
그러므로 소아혈뇨는 소아신장전문의의 진찰을 반드시 받으셔야합니다.
대부분의 야뇨증은 밤에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충분하지 않아서 오며, 2차적으로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정신적인 원인의 경우는 평소에 소변을 잘 가리던 아이가 이사를 가거나, 이민을 가거나 가족적인 문제 등에 의해 야뇨증상을 보이는 경우입니다.
야뇨증이 있는 아이들은 자존심형성에 크게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친구네 집에 가서 자지도 못하고, 캠핑도 못가고, 친구들과 놀기를 싫어하는 등 성격형성에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.
야뇨증은 항이뇨호르몬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즉 다른 잔병들처럼 일종의 병이라는 인식을 시켜주고, 치료를 해주어야하며 절대로 야단을 쳐서는 안됩니다.
요로감염증의 경우는 농뇨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소아 특히 신생아 요로 감염증의 경우, 반수에서는 농뇨를 동반하지 않습니다.
공휴일 및 명절 정상 진료, 일요일 휴진
30년 경력 신장내과 전문의